목차

1. 작품 소개
로베르트 슈만(Robert Schumann, 1810-1856)의 「트로이메라이(Träumerei, 꿈)」는
'어린이 정경(Kinderszenen) Op.15'의 7번째 곡으로, 1838년에 작곡되었습니다.
단순하면서도 서정적인 선율로 인해 슈만의 대표곡 중 하나로 널리 사랑받습니다.
2. 음악적 특징
- 짧은 ABA 구조의 곡으로, 주제 선율은 단순하지만 풍부한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.
- 화성 진행이 복잡하지 않아 초급자도 쉽게 연주할 수 있지만, 감정 표현의 깊이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
- 슈만 자신이 어린 시절의 '순수한 세계'를 회상하며 쓴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3. 감상 요령
- 단순성 속의 감정: 어린아이의 꿈처럼 단순한 선율이지만, 마음속 깊은 곳의 순수함을 표현합니다.
- 프레이징: 숨을 고르듯, 짧은 문장 단위로 음악의 흐름을 따라가면 감정이 자연스럽게 전해집니다.
- 다른 해석 비교: 호로비츠와 현대 한국 피아니스트들의 연주는 '절제'와 '서정'의 두 극을 보여줍니다.
👉 블라디미르 호로비츠(Vladimir Horowitz) 연주
👉 임윤찬 연주
4. 치유적 의미
- '트로이메라이'는 정서적 위로와 안정감을 주는 곡으로, 음악치료에서 자주 사용됩니다.
- 일반 음악 치료 개입에서, 단순하고 반복적인 멜로디는 노인의 기억 회상(reminiscence therapy)에도 긍정적 효과를 준다는 연구가 있습니다(Brotons & Koger, 2000).
5. 참고문헌
- Daverio, J. (1997). Robert Schumann: Herald of a "New Poetic Age". Oxford University Press.
- Brotons, M., & Koger, S. M. (2000). The impact of music therapy on language functioning in dementia. Journal of music therapy, 37(3), 183-19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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